(광고)🦔비트코인 말고 스테이블코인 주세요

뉴닉 데일리
2025.05.28. 수요일 | 잘림 없이 읽기 | 앱에서 보기

요즘 비트코인 가격이 쭉쭉 올라서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는 뉴스 많이 나오잖아요 📈. "나도 비트코인 같은 가상자산에 투자해 볼까?" 싶다가도 가격이 워낙 크게 오르내린다는 점 때문에 엄두를 못 냈던 뉴니커도 많을 텐데요.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대선 후보들도 관련 공약을 내놓고 있고요. 뉴닉이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봤어요 🔍. 오늘 레터도 끝까지 잘 따라와요!

사회 | 한덕수·최상목 출국금지 ✋

경찰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를 이달 중순쯤 출국금지 조처했다고 27일 밝혔어요. 두 사람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해 계엄 선포에 동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내란죄 수사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는 말이 나와요. 자세히 보기

정치 | 단일화 거부 확실히 밝힌 이준석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 책임이 있는 세력과 후보 단일화는 이번 선거에 없다"라고 밝혔어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를 거부하며 막판 논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는 평가가 나와요. 자세히 보기

세계 | 예루살렘에서 벌어진 극우 폭력 사태

지난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린 '예루살렘의 날' 깃발 행진에서 극우 세력이 팔레스타인 주민과 이스라엘의 좌파 활동가, 기자 등을 공격하는 일이 벌어졌어요. 이들 중 일부는 무슬림들의 상점에 난입해 혐오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고. 자세히 보기

세계 | 아수라장이 된 우승 퍼레이드

26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리버풀FC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퍼레이드에서 차량 한 대가 돌진해 47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어요. 이중 2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중에는 어린아이도 있었다고. 자세히 보기

정치 | '명태균 의혹' 검찰조사 받은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어요. 25일 서울중앙지검은 오 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2시간 동안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오 시장은 "일방적이고 과장된 내용"이라고 반박했어요. 자세히 보기

사회 | 노인 고용률 1위의 그늘 🧓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용률이 37.3%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했어요. 다만 고령층의 취업 원인으로 연금 부족 문제가 지적되고, 열악한 일자리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일하는 노인 10명 중 6명이 비정규직이었다고. 자세히 보기

사회 | SPC 사망 사고 합동 감식 들어간 경찰·노동부 🚨

경찰·고용노동부·국립과학수사연구원·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이 27일 오후 SPC 삼립 시화 공장에 대한 합동 감식을 진행했어요. 감식팀은 사고가 일어난 냉각 컨베이어 벨트의 작동 과정을 확인하고, 사망한 노동자가 윤활유 작업 중 기계에 몸을 넣게 된 이유를 조사했는데요. 앞으로 사고 당시 사용된 윤활유의 성분과, 작업 환경 전반에 대해서도 정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 사망 사고가 반복되는 이유, 밝힐 수 있을까?

정치 | 79.5% 역대 최고 기록한 재외국민 투표율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제21대 대선 재외투표에 20만 5268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어요. 이번 재외투표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 118국 223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는데요. 이렇게 치러진 재외투표가 79.5%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로 나타난 거예요. 이같은 투표율은 지난 2012년 재외투표가 처음 도입된 뒤 치러진 선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재외투표지는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옮겨져 다음 달 3일 선거 당일에 본투표지와 함께 개표돼요. 👉 지난 대선 투표율보다 높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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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스스로 사라진다고 말한 생수 브랜드가 있다? 💦

시원한 물을 벌컥벌컥 들이켜고 싶은 계절, 여름이 곧 오고 있잖아요. 편의점에서 생수 한 병을 사서 마시더라도 "좀 더 환경에 도움이 되는 선택이면 좋겠어!"라고 고민하는 뉴니커 있을 텐데요. 그 마음을 찰떡같이 알아챈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가 친환경 페트병을 새롭게 선보여요💧.

친환경 페트병? 그게 뭐야?

국내 생수 브랜드 중에서 가장 적은 플라스틱을 사용한 초경량 아이시스가 탄생한 거예요. 생수병에 사용된 플라스틱이 500ml 한 병 기준으로 9.4g밖에 안 된다고 하는데요. 종이(A3 용지) 한 장보다 가벼운 수준이라고.

페트병이 가볍다는 건, 제품을 만드는 데 그만큼 적은 탄소와 자원이 쓰였다는 뜻이에요. 물을 마신 뒤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도 부피가 덜 하고요. 초경량 아이시스 덕분에 연간 268톤의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동안 적극적으로 친환경 활동을 이어 온 아이시스가 또 하나의 변화를 만든 거예요.

친환경 활동을 이어왔다고?

이번에 나온 초경량 아이시스를 만들기까지도 무려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친환경적이면서도 튼튼한 그런 물병이 필요해!" 오랫동안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에 진심이었던 아이시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

우리가 최초라는 사실 👍: 2020년 생수 업계 최초로 무라벨 생수병을 만들고, 2022년엔 재생 페트병을 출시했어요. 물이 묻으면 쉽게 떨어지는 포장 라벨을 사용한 것도, 포장재에 재생 원료를 섞어 친환경 포장재를 만든 것도 아이시스가 처음이라고.
저탄소 생산 앞장서 🌏: 아이시스는 지난 2008년 이후 페트병 무게를 53%나 줄였어요. "2040년까지 탄소배출 0으로 만들게!"라는 탄소중립 목표도 세웠고요. 매년 플라스틱을 적게 쓰고 탄소를 적게 배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에요.
모델도 친환경 😎: 이번 초경량 아이시스 캠페인은 배우 유승호가 함께 하는데요. 평소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검소한 생활 습관으로 잘 알려진 그가 아이시스와 찰떡궁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아이시스의 친환경을 향한 진심은 27일 공개된 '아이시스가 사라지는 중' 캠페인 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환경을 위해 줄일 수 있는 것들을 줄여 나가자는 브랜드의 바람이 담겼다고. 다음 달 2차로 공개될 추가 영상에선 아이시스가 사라지겠다고 밝힌 이유에 대해 특별한 가치와 인사이트를 담은 메시지가 소개될 예정이에요. 친환경에 앞장서는 아이시스의 멋진 발걸음, 앞으로 관심 있게 지켜봐도 되겠죠? 🩵

지구를 생각한 초경량 아이시스 만나기

스테이블코인 열풍과 이유

핫뜨핫뜨 비트코인 열풍 이어받은 스테이블코인 🪙🔥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뉴니커 있나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달러 직전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잖아요. 이에 "나도 비트코인 투자 다시 한 번 해볼까?"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며 인기인데요. 최근 스테이블코인이 비트코인 못지 않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요.

스테이블코인? 새로 나온 코인이야?

그건 아니고, 스테이블코인은 'stable(안정된)'과 'coin(화폐)'이 합쳐진 말이에요. 이름처럼 가격이 급등락을 반복하는 코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설계된 가상자산인데요. 달러나 원화 같은 법정화폐에 가치를 1대 1로 연동시켜 안정성을 확보한 거예요. 예를 들어 달러와 연동한 스테이블코인이라면 스테이블코인 1개가 1달러의 가치를 갖게 되는 일종의 '디지털 달러'인 셈인 것. 달러와 연동한 테더의 USDT와 서클의 USD코인(USDC)이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인데, 두 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90% 달할 정도예요.

갑자기 핫해진 이유가 있어?

가치가 고정돼 있어 결제·송금·정산 등 실생활에서 활용되기 유리하기 때문이에요. 자세히 살펴보면:

송금 빠르게 슝~ 💸: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도 송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때문에 스위프트(SWIFT) 같은 국제 송금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중개 은행을 거치느라 수수료가 비싸고 정산까지 최대 7일이 걸리는 해외 송금 과정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가 나와요. 스테이블코인은 거래 수수료가 1% 이내로 저렴한 데다, 실시간으로 해외 송금이 가능하거든요.
쏠쏠한 이자 받는 재테크로 떠오르고 💰: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어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에 스테이블코인을 맡기면 은행에 돈을 맡길 때보다 훨씬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이외에도 스테이블코인은 수출입 대금, 콘텐츠 계약금, 글로벌 광고료 지급 등 기업 간 거래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데다, 금융 인프라가 낙후된 나라에서는 자국 통화를 대체하기도 하는데요. 이미 싱가포르, 프랑스, 독일 등 몇몇 국가에서는 실생활에서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기도 해요. 최근 미국 의회도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으로 끌어올리는 법안(=지니어스 액트)을 추진 중이고요.

미국도 뛰어들었다고?

전문가들은 미국이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1) 미국 국채의 꾸준한 수요처를 만들고 (2) 달러의 지위를 강화하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봐요.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는 미국이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국채 수요를 끌어올리고, 디지털 영역에서도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에 적극적이라는 것.

일본, 유럽연합(EU) 등 금융 선진국들도 일찌감치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만들어야 해!" 목소리가 나와요. 이번 대선에 나온 후보들도 관련 공약을 내놓고 있고요. 스테이블코인이 새로운 대세가 될 수 있을지, 아래 버튼을 눌러 끝까지 읽어봐요!

스테이블코인, 그것이 알고 싶다

🦔: 어제 놓친 뉴스, 지금 챙겨보슴!

오늘부터 일잘러 | 내가 딱 원하는 답변만 얻는 업무 프롬프트 15

by. 퍼블리

직장인 뉴니커라면 챗GPT 한 번쯤 써봤을 거예요. 처음엔 신기했는데, 답변이 비슷비슷해서 결국 다시 고칠 때 많지 않았나요? 그래서 퍼블리가 복사해서 바로 쓸 수 있는 상황별 업무 프롬프트 15개를 골라 담았어요. 자료조사, 마케팅, 콘텐츠 기획까지 실무에 바로 써먹을 수 있게 정리했는데요. 일 막힐 때마다 꺼내쓰고 싶다면, 지금 바로 클릭해봐요! 👉 전문 보러가기

"이 훈장은 저만의 것이 아닙니다. 한국의 예술혼이 세계에 전한 감동의 결과예요."

세계적인 성악가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한 말이에요. 갑자기 무슨 일이냐고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오페라 코미크 극장에서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았거든요. 그중에서도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코망되르(Commandeur)' 훈장이라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주는 훈장인데요. 2002년 김정옥 당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2011년 지휘자 정명훈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세 번째로 이 영예로운 훈장을 받은 거예요.

플뢰르 펠르랭 전 문화부 장관은 조수미 씨가 "뛰어난 재능과 예술성으로 지난 40여 년간 프랑스는 물론 전 세계인을 매혹시켜왔다"며 "프랑스 음악의 폭과 깊이를 더하고, 프랑스와 한국 간 문화 교류에도 큰 공헌을 했다"고 했어요. 유럽 무대에서 활동하는 동안 덜 알려진 프랑스 성악곡들을 발굴해 세계에 소개한 조 씨의 업적에 감사를 표한 것. 조 씨는 작년부터 프랑스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를 개최하며 프랑스와의 인연을 이어 오고 있고요.

조 씨는 "오늘 이 훈장을 받으면서 내가 지난 40여 년간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뭔가 선물이 될 만한 일을 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어요. 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눈부신 업적을 쌓은 그에게 다같이 축하를 건네도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