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늘어나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What & How 🔍

뉴닉 데일리
2025.12.01. 월요일 | 잘림 없이 읽기 | 앱에서 보기

최근 고령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잖아요. 경찰이 '조건부 면허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고령 운전자 규제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는데요. 관련 제도 사례와 전망을 짚어봤어요.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와 150일 대장정 마친 채 상병 특검 소식, 그리고 '임차인 면접 제도 논란' 피자스테이션도 준비했어요.

사회 | 사실상 다 털리고도 5개월간 몰랐던 쿠팡? 😠

쿠팡 고객 3370만 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어요.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정보 등이 포함됐는데요. 중국 국적의 내부 직원이었던 퇴사자가 6월부터 개인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보이는데, 쿠팡은 11월 18일에야 이를 인지했어요. 자세히 보기

사회 | 6년 만에 또 발생한 업비트 해킹 사고, 이번에도 북한 소행?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발생한 445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 해킹 사고의 배후에 북한 해킹조직이 있다는 말이 나와요. 6년 전에 발생한 해킹 사고도 이들의 소행으로 결론 내려졌는데요. 회사 측은 고객 자산에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어요. 자세히 보기

사회 | 법원: "유진그룹의 YTN 인수는 무효야!" 🧑‍⚖️

지난해 2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유진그룹의 YTN 인수를 승인한 결정을 취소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어요. 28일 서울행정법원이 "승인 논의 당시 의결 절차에 하자가 있었어!"라고 판단한 건데요.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유진그룹의 YTN 인수는 없던 일이 된다고. 자세히 보기

세계 | 백악관 코앞에서 발생한 주방위군 총격 사건 💥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서 주방위군 대원 2명이 총격을 당해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직전에, 그것도 수도 한복판에서 군인이 총격을 당하자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는데요.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반이민 정책을 강화하고 나섰어요. 자세히 보기

세계 | 프랑스가 '자발적 군복무제' 도입에 나선 이유 🪖

프랑스가 '자발적 군복무제'를 도입할 계획이에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군복무할 사람을 자원받는 건데요. 부쩍 커진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유럽 나라들이 '재무장'에 나서며 군사력을 다시 키우고 있는 것과 비슷한 이유에서라고. 자세히 보기

경제 | 국민연금 300만 원 받는 사람이 있다? 💰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수급자)의 수와 고액 수급자가 늘어난 걸로 나타났어요. 월 300만 원 이상을 받는 사람도 있는 걸로 확인됐는데요.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은 318만 원에 달했다고. 나중에 국민연금을 많이 받으려면 가입 기간과 납부액을 늘리는 게 중요해요. 자세히 보기

©REUTERS/Tyrone Siu

세계 | '최악의 참사' 홍콩 아파트 화재, 피해 키운 원인은 '대나무'였다?

홍콩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어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망자는 120명을 넘어선 가운데 수백 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화재는 홍콩에서 77년 만에 일어난 '최악의 참사'로 불린다고. 홍콩 당국은 예상치 못할 정도로 빠르게 불길이 번진 원인으로 보수 공사를 위해 건물 외벽에 설치됐던 '대나무 비계'를 주목하고 있어요. 👉 또 다른 참사 원인으로 지목되는 건..

©뉴스1

정치 | 150일 대장정 마무리한 채 상병 특검, 성과와 한계는? 🕵️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해 온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해 33명을 재판에 넘기고 15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어요. 임성근 전 사단장을 구속 기소한 것과 'VIP 격노설' 규명은 성과지만, 끝내 구명 로비 의혹을 규명하지 못한 것과 영장 기각률 90%는 한계로 꼽히는데요. 수사를 마무리한 채 상병 특검은 공소 유지(=재판 과정에서 피의자의 유죄 판결을 받기 위해 범죄 사실을 입증하는 것) 체제로 전환해요. 👉 재판에서 '직권남용' 혐의 인정될까?

©Freepik

고령 운전자 사고 현황과 대책

"어르신, 이제 그만 운전면허증 반납하세요"라고 말할 게 아니라...

최근 경기도 부천 제일시장, 인천의 한 교차로, 제주 우도 등에서 차량이 갑자기 돌진하면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진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잖아요. 부천과 인천 사고는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 페달로 혼동하고 꽉 밟으면서 일어난 페달 오조작 사고로 밝혀졌고, 우도 사고는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데요. 사고 차량의 운전자가 모두 60대 이상의 고령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고령 운전자 규제가 다시 이슈로 떠올랐어요.

고령 운전자 사고 현황: 고령 운전자 사고, 어떤 상황이야?

우리나라에서는 65세 이상인 운전자의 경우 '고령 운전자'로 분류되는데요. 고령 운전자 사고는 건수에 비해 인명피해가 많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지난 5년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약 25%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에 해당할 정도거든요.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신체·인지능력 저하나 페달 오조작 등이 꼽혀요. 노화로 시력·반응 속도 등이 떨어지면 운전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

고령화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 수 자체도 늘고, 옛날에 면허를 땄던 사람들도 노인이 되면서 앞으로 고령 운전자에 의한 사고는 더 늘어날 거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실제로 국내 전체 교통사고 중 고령 운전자가 낸 사고 건수와 비율 모두 매년 늘고 있어요. 지난해에도 각각 4만 건 이상과 21.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요.

국내 고령 운전자 사고 현행 대책: 지금은 어떤 대책 있어?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요. 지방자치단체별 기준에 따라 만 65~75세 사이의 고령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하도록 하는 제도인데요.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고령 운전자 당사자도 61%가 이 제도를 통해 교통사고 수를 줄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해요. 하지만 실제 반납 참여율은 2%대에 그치고 있다고.

그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꼽히는데요. 면허가 없으면 불편이 너무 커지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와요. 운전을 하지 못하면 체력적·환경적 부담 등으로 병의원 가기·장보기 같은 일상적 활동부터 생업까지 어려워진다는 거예요. 면허를 반납하면 일정한 금액이 충전된 교통카드 등이 지급되기도 하지만, 도심이 아니면 대중교통 이용에도 제한이 있고요. 실제로 이 때문에 면허 반납률은 도시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에서 더 낮게 나타나요. 또 사람마다 노화의 속도나 실제 신체 능력에는 차이가 있는데, 나이만을 기준으로 면허 반납 제도를 운용하는 건 연령 차별이라는 지적도 있어요.

해외 고령 운전자 관련 제도: 다른 나라는 어때?

우리나라의 면허 반납 제도는 "면허 유지 or 취소 중 하나를 고르세요!" 하는 방식인데요. 해외에서는 의료 평가와 실제 주행 평가를 함께해 운전 능력에 따라 '조건부 면허'를 발급하는 경우가 많아요. 면허 반납 등을 통해 단순히 운전을 못 하게 하는 식의 정책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거예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조건부 면허를 도입하자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다른 나라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아래 버튼을 눌러 더 자세히 알아봐요.

우리나라도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 어제 놓친 뉴스, 지금 챙겨보슴!

월요일엔 피자스테이션 | "전셋집 계약서 쓰고 싶다고요? 우리 면접 봅시다!"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전세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어!"라는 뉴스가 나오잖아요. 전세사기 피해를 걱정하는 뉴니커들도 많을 텐데요. 이런 상황에 집주인을 중심으로 "세입자에 대해 더 잘 알아야겠어!"라며 면접 제도를 요청하고 나선 국민청원이 등장했다고.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194명의 뉴니커가 '임차인 면접 제도'에 관한 생각을 남겨줬어요. 오늘은 이를 싹 모아서 구운 따끈따끈한 피자를 확인해봐요! 🍕

"서로 투명하게 정보 공개해야 해!" vs. "세입자 차별만 늘어날 거야!" 👉 전문 보러가기
이번 주 피자스테이션 설문에 참여하고 싶다면 🍕 플라스틱 빨대 vs. 종이 빨대 논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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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하나 바꿨을 뿐인데… 누군가의 일상이 달라진다고? 😮

뉴니커에게 '생리대'는 어떤 물건인가요? 그저 매번 사야 하는 단순 생필품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시크릿데이는 이 당연한 생필품에 다른 의미를 더해온 브랜드예요. 지난 10년 동안 한부모 가정, 여성 쉼터, 학생, 노숙인 지원시설 등에 20억 원이 넘는 생리대를 기부해 온 곳이기도 하거든요. 올해만 해도 '네고왕' 수익 5% 기부, 3만 팩 전달, 세계 월경의 날 매출 1% 기부, 안동 지역 산불 이재민 지원 등, 필요한 곳에 꾸준히 손을 내밀어왔어요. (🦔: 그래서 뉴닉에서도 자주 등장한 브랜드이슴!)

이런 착한 마음은 시크릿데이 제품에도 그대로 담겨 있는데요. 자극 걱정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좋은 소재 발굴, 생리대 개선 사항에 대한 끊임 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 '모두를 위한 최상의 퀄리티'라는 브랜드 철학이 제품으로 드러나는 포인트라 할 수 있어요.

이 따스한 마음을 연말에도 함께 나누고 싶어, 시크릿데이가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어요. 이번 프로모션은 시크릿데이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을 선택하는 순간 취약계층을 위해 생리대가 기부되는 캠페인인데요. 매달 사는 생필품 한 번의 선택이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도움으로 이어진다면, 그 자체로 충분히 의미 있는 연말이 될 거예요. 특별 할인가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니, 아래 버튼을 눌러 살펴봐요 👇!

올해 마지막 '착한 선택' 한번 해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