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주 4.5일제 언제 한다고요?

뉴닉 데일리
2025.07.04. 금요일 | 잘림 없이 읽기 | 앱에서 보기

어제(3일)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지 딱 30일이 되는 날이었어요. 이 대통령은 취임 3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어요.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면서 청와대 출입기자는 물론, 외신과 지역 언론까지 11개의 질문에 답했는데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철학부터 주 4.5일제·차별금지법 등 뜨거운 이슈에 관한 생각까지, 120분간의 기자회견을 알기 쉽게 정리했어요.

정치 | 김건희 여사 출국금지 신청한 특검 🚫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이 삼부토건 압수수색에 나섰어요. 특검은 2023년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에 김 여사가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을 조사 중인데요. 김 여사 의혹과 관련된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말이 나와요. 자세히 보기

정치 | 이재명 정부 첫 총리의 탄생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재명 정부의 첫 총리이자 제49대 총리로 공식 취임하게 됐어요.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은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장 밖에서 규탄 시위를 벌였어요. 자세히 보기

세계 | 미국-베트남 무역 합의 성공 🇺🇸🇻🇳

미국과 베트남이 관세 인하와 시장 개방을 맞바꾸는 무역 합의를 도출했어요. 트럼프가 예고한 관세 적용 시점(미국시간 7월 8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합의에 성공한 건데요. 이에 우리나라 상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자세히 보기

경제 | 델몬트, 139년 만에 파산 🍊

미국의 식품업체 델몬트 푸드가 경영난으로 파산보호를 신청했어요. 회사는 최대 100억 달러(약 13조 5600억 원)에 달하는 부채를 가지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대규모 재고에 대한 비용 부담,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이 파산의 원인으로 꼽혀요. 자세히 보기

환경 | 순식간에 지나간 장마 🌂

제주와 남부 지방의 장마가 예년보다 훨씬 빠르게 끝났어요. 제주도는 15일, 남부 지방은 12일 만에 장마가 끝난 건데요.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짧은 장마이자, 평균 강수일수와 강수량 역시 통계 작성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고. 자세히 보기

세계 | 커지는 이스라엘 전쟁범죄 의혹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민간 카페를 공습하면서 대형 폭탄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비판이 커지고 있어요. 지난달 30일 가자시티 해변의 한 카페에 약 230kg짜리 폭탄을 떨어뜨린 정황이 드러난 것. 이 소식에 전쟁범죄 소지가 있다는 논란이 나와요. 자세히 보기

정치 | 평양 무인기 침투 사건, "대통령이 지시했다" 녹취록이 나왔다고?

지난해 일어났던 '평양 무인기 침투 사건'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였다는 녹취록을 내란특검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평양 무인기 침투 사건은 지난해 10월 우리 군이 정찰용 드론을 북한 평양까지 침투시켜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는 의혹인데요. 사건 당일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우리 군 드론작전사령부에 격려금을 지급한 사실도 확인됐다고. 내란특검은 이를 '외환' 혐의 수사 단서로 보고 윤 전 대통령에게 5일 재출석을 통보했어요. 👉 앞으로 정치적 파장이 커질 수 있다는데...

경제 | 상법개정안 통과, '코리안 디스카운트' 해결하는 히어로 될 수 있을까? 💪

상법개정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어요. 재석의원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는데요. 지난 정부 때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법안이 이번에 여야 합의를 거쳐 통과된 거예요. 상법개정안에는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 '회사와 주주'로 넓혀서, 기업들이 기업분할∙합병 등 큰 결정을 내릴 때 주주들의 이익도 보호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그동안 우리나라 증권 시장의 오랜 문제로 지목됐던 '코리안 디스카운트'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려요. 👉 이제 개미 주주들 어깨 좀 펼 수 있게 될까?

광고 |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AI, 뉴니커도 할 수 있슴! 🤖💪

뉴니커, 지난번 '스노우플레이크'가 "데이터·AI 고민있는 사람 모두 모여라!" 했던 것 기억하나요? 다양한 직군에서 일하거나, 일할 계획인 475명의 뉴니커가 답을 보내줬는데요. "업무 환경이 점점 데이터 기반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나요?"라는 질문에 79.6%가 '매우 그렇다'고 응답했어요. 하지만 "툴을 다룰 줄 몰라서", "부서마다 데이터 수집·정리 방식이 달라서" 등의 이유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어렵다는 뉴니커가 많았어요.

맞아, 중요한 건 알겠는데 다룰 줄 몰라서 고민이야 😮‍💨

실제로 '데이터가 없어서'가 아니라 '다루기 어려워서' 데이터를 업무에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코드를 알아야 하는 복잡한 데이터 툴 때문에 직접 데이터를 쓰기 어렵고, 부서마다 방식이 달라 협업도 쉽지 않아요. 결국 데이터 분석 결과를 얻기까지 너무 많은 단계를 거치게 되는 건데요.

그래서 모두가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해요.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관리·분석하고 AI까지 활용할 수 있는 스노우플레이크를 활용하면 구성원 모두가 데이터랑 친해질 수 있어요!

스노우플레이크, 써보면 어떤데? 👀

어떤 직군이든 "데이터 좀 부탁드려요" 하는 일 없이, "제가 직접 확인할게요!" 할 수 있어요. 스노우플레이크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면:

말하는 대로 나오는 데이터 💬: 코딩이 필요 없어요. 일상적으로 쓰는 말(자연어)로 AI에게 질문하면, 필요한 데이터를 찾고·필터링하고·시각화하고·공유까지 할 수 있어요.
필요하면 누구나 직접 분석 🔢: 쉽게 쓸 수 있는 만큼 마케터가 직접 캠페인 성과를 분석하고, HR 부서에서 채용데이터도 바로 확인 가능! 누구나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다 함께 협업도 얼마든 OK 🤝: 복잡한 변환&보고 과정 노노! 하나의 플랫폼에서 여러 부서가 함께 같은 화면·데이터를 보면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요.
추가 데이터도 쇼핑하듯 간편하게 🛒: 필요한 데이터가 우리 회사 안에 없다면? 혹은 우리 팀 데이터를 다른 팀·기업과 공유하고 싶다면? '스노우플레이크 마켓플레이스'에서 쉽게 데이터를 사고 팔 수 있어요. 원하는 사람·팀에게만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도 클릭 몇 번으로 가능해요.

여기에 데이터를 처리하는 성능과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보안성까지 모두 갖췄다고. 어때요? 스노우플레이크라면 AI와 함께 데이터 제대로 쓰는 일잘러가 될 수 있겠죠?

데이터·AI, 나도 할 수 있을까? 🤔

당연하죠! "전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쉽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자!" 하는 게 스노우플레이크의 철학인 만큼, 데이터·AI가 어려웠던 뉴니커라도 '데이터 보기만 하는 사람'을 넘어 '데이터로 일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게 도와줄 거예요.

다음 시간에는 스노우플레이크로 성과를 낸 회사들의 실제 이야기와 함께, 주요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를 소개할게요. 그 전에, 아래 버튼을 눌러 스노우플레이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스노우플레이크 소개 영상 보러가기

이재명 대통령 첫 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 '취임 한 달' 기자회견 11문 11답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첫 기자회견을 열었어요 🎤. 역대 대통령들이 취임 100일 즈음에 첫 기자회견을 연 것과 비교하면 가장 빠른 기자회견인데요. 기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기존 연단을 없애고, 대통령과 기자들의 거리는 1.5m로 배치됐어요. 질문에 대한 사전 조율 없이, 대통령실 출입 기자 외에도 지역 풀뿌리 언론들의 질문도 받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어떤 말이 오갔는지 정리했어요.

모두발언: "정부의 확고한 원칙은 '오직 국민'" 💬

이 대통령은 질의응답 시작 전 모두발언(전문)에서 지난 한 달 동안 (1)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민생경제를 살리고 (2)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민주 한국의 귀환'을 알리며 (3) '국민추천제' 등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첫걸음 내딛고 (4)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 해병)으로 헌법 질서와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며 (5) 대북방송 중단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는데요.

남은 임기 4년 11개월 동안에는 (1) '코스피 5000 시대'를 열어 첨단기술산업을 키우는 등 경제 성장을 이루고 (2)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는 한편 (3)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4)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책임지겠다고 했어요. (5)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유임과 농업 정책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고요.

Q1. 통합과 협치를 실현하기 위해 구상하고 있는 방안이 있나요? 🤝

A. "'우리 편'만 쓸 수는 없다. 또한 영수회담 정례화도 고민해보겠다."

Q2. 주 4.5일제가 당연해지는 시점은 언제쯤으로 예상하나요? 📆

A. "법이 아닌 사회적 흐름으로 정착돼 가다보면 실행 가능한 현실적 목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Q3.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대북 정책 계획은 무엇인가요? 🇰🇵

A. "대화와 소통·협력이 정말 중요하다. 미워도 얘기를 들어야 한다."

Q4. 민생회복지원금의 효과가 부족하다면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 있나요? 💰

A. "재정상황이 녹록지 않아 일단 추가로 시행할 계획은 없다."

Q5. 광역화 전략이 오히려 지역 균형 발전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

A. "지방을 배려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 우선을 해야 균형을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Q6. '수도권 신도시 건설을 안 한다'는 메시지가 최근 부동산 규제와 관련해 시장에 좋지 않은 시그널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A. "기존에 계획된 신도시가 많이 남아 있고, 공급이 실제로 안 되고 있다."

Q7. 일부 여당 의원들 주장처럼 검찰개혁은 추석 전에 완료되나요? 🕵️

A. "추석 전에 검찰 개혁 관련 제도의 얼개를 만드는 것은 가능할 수도 있다."

Q8. 한일 수교 60주년, 일본과의 협력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

A. "한국과 일본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협력할 여지도 많다."

Q9. 의정 갈등 해결이 시급한데 어떻게 풀어갈 계획인가요? 🏥

A. "빠른 시간 내에 대화하고 솔직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본다. 불신이 가장 큰 원인이다."

Q10.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우려를 보완할 제도적 구상이 있나요? 👑

A. "'지금 압도적 다수의 대통령이니까 문제다' 이런 지적은 적절하지 않다."

Q11. 차별금지법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의향이 있나요? 🏳️‍🌈

A. "일단은 민생과 경제, 이게 더 시급하다는 생각이 든다."

각 질문의 답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

주요 내용과 맥락까지 총정리했어요

🦔: 어제 놓친 뉴스, 지금 챙겨보슴!

금요일엔 뉴닉퀴즈

jks 뉴니커, 이제 완연한 여름이잖아요. 혹시 여름휴가 계획은 세웠나요? 누구는 "여름은 너무 덥잖아. 난 봄이나 가을에 휴가 갈 거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름휴가만이 주는 맛이 있잖아요. 가벼운 옷차림으로 이곳저곳 다니며 여름 별미를 먹는 즐거움이나, 휴가지에서 푹 쉬며 "일 년의 절반, 잘 보냈다!" 생각하는 상쾌함 말이에요 🏝️. 저는 늦여름에 제주로 휴가를 떠나볼까 하는데요. 아직 휴가 계획이 없는 뉴니커라면 이번 주말은 휴가를 고민하는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보는 건 어때요?

휴가 계획 세우기 전에 먼저 푸는 뉴닉 퀴즈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열린 충남 보령 옥마산 정상. 최고령 참가자인 93세 성낙윤 할아버지의 발이 하늘을 향해 두둥실 떠올랐어요. 양쪽엔 동호회원 두 명이 든든하게 붙어있었고요. 600m 상공을 날아올라 10분 정도 비행을 마친 성 할아버지는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땅에 돌아왔어요. 잊지 못할 이날은 33년간의 패러글라이딩 비행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 날이었다고. 성 할아버지는 이날을 끝으로 패러글라이딩 은퇴를 선언했거든요.

성 할아버지가 패러글라이딩에 푹 빠진 순간은 60세였던 1992년으로 돌아가요. 직장을 그만두고 패러글라이딩 교육 사업에 뛰어든 아들의 비행을 본 순간, "나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뭐든지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솟은 건 물론, 새처럼 하늘을 나는 기분은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자유였다고. '난 환갑에 시작했다'는 그를 보고 용기를 얻어 늦은 나이에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는 사람도 생겼고요.

성 할아버지는 아들·5살 손주와 함께 셋이서 하늘을 날며 '3대 비행'이라는 특별한 기록도 남겼는데요. 젊은 세대에게 남기고 싶은 말을 묻자 "하고 싶은 걸 해. 패러글라이딩도 재밌으니 많이 해봐!"라며 눈을 반짝였다는 어르신. 그 말에 왠지 용기가 생기지 않나요? 🌞

"하반기에 달라지는 것들을 한 번에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뉴닉을 읽으면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쉽게 알 수 있어요. 계속 깔끔하고 빠르게 다양한 이슈 전해주세요!"

"레터에서 1분뉴스로 빠르게 이슈를 살펴보고, 더 알고 싶을 때 링크를 타고 들어가 자세한 아티클을 읽을 수 있는 건 좋아요. 다만 중요한 핵심은 레터에도 담아주면 좋을 것 같아요. 트럼프와 머스크가 갈등을 빚고 있다는 뉴스에 그 원인이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라고만 나와 있어서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려웠거든요."